사진이야기 /꽃과 식물3 그래도 꽃은 핀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지고, 그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가도 자연은 변함없이 제 구실을 하고 있다. 올해도 정원에는 언제나 그랬듯이 같은 자리에 같은 꽃들이 피어나고, 지고, 또 다시 피고.. 어김없이 벌도, 나비도 찾아든다. 오랜만에 들어보는 카메라가 어색하고 무거운건 기분 탓 일까? 잠시나마 정원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세상을 잊어본다. 2020. 5. 29. 가을 잎새 가을이 되면 나뭇잎들은 푸른 옷을 벗고 붉은 옷으로 갈아입는다. 마치 붉은 꽃과도 같도 타는 불꽃과도 같다. 그래서 알버트 까뮈는 "모든 잎들이 꽃이되는 가을은 두번째 봄이다." 라고 했다. Autumn is a second spring when every leaf is a flower.” 2014. 10. 24. 여름 흔적 가을 ..여름의 흔적만 남겨놓고 사라졌다. 2014. 10.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