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기독교1 하얼빈 성 소피아 성당 하얼빈은 택시 바가지가 유명하다. 조금만 방심하면 요금이 3-4배는 기본으로 나온다고 해서 호텔을 통해 기사딸린 차량 한대를 예약 했었다.그런데 생각지도 않은 가이드까지 차량과 딸려왔다. 우리가 원했던 것은 차량과 기사 한명.. 그 차량으로 우리가 만든 일정대로 움직이는 것 이었는데 그리고 그만큼의 비용도 지불했는데 갑자기 가이드가 딸려와 일정을 마음대로 짜려고 하는 것이다. 표하나를 팔때마다 받는 커미션 때문에 기사들과 가이드들이 함께 움직이며 스피드 관광을 강요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오전 일정을 끝내고 오후에 소피아 성당을 보려고 했었는데 시내 중심부에 들어가지 않고 커미션 챙기는 외곽 공원으로 돌려고 이리저리 말바꾸며 억지를 쓰는 중국인 가이드를 좋게 타이르려다 결국에는 큰소리, 쓴소리가 엄청 .. 2016. 3.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