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템즈강을 가로지르는 다리 위에서 차들의 방해 없이 전망을 즐길 수 있는 곳 (대신 옆으로 다니는 기차의 방해를 받는다).
보행자용 다리로 런던 밀레니엄 브리지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밀레니엄 다리 보다는 골든 쥬빌리 브리지에서 보는 뷰가 더 마음에 들어서 이 다리를 더 선호한다.
이 다리는 기차가 다니는 다리와 나란히 붙어있는 보행자 다리로 런던 챠링크로스 역과, 로열 페스티벌 홀이 있는 사우스 뱅크 쪽을 연결해준다.
이 다리의 묘미는 옆의 다리위로 기차가 지나갈 때 있는 것 같다.
평화롭다 갑자기 기차의 시끄러운 괭음...그리고 다시 평화로움... 그리고 멀리 보이는 세인트 폴 성당과 시티의 전망.
특히나 파란하늘과 흰구름이 어우러진 날에는 더더욱 이쁜 그림을 선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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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영상에서는 골든 쥬빌리 다리를 걷습니다.
이왕 보시는거 끝까지 시청해 주시고 (중간에 다른 창을 띄우더라도 끝까지 플레이하게 놔두시고).. 구독과 공유도 팍팍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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