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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여행6

영국의 고전적인 도시 요크 요크는 영국 북동부에 있는 작은 도시지만 문화적 유산이 가득한 곳이다. 해리포터 마법사의 상점이 가득한 길목도 이곳에 있는 스테이블스라는 곳에서 촬영을 했다. 그 영상은 다음에 올리기로 하고...오늘은 도시 이곳저곳을 짧게 보여주려 한다. 2020. 10. 3.
런던에서 아버딘 (스코틀랜드) 까지 운전하기 (Feat 영국 고속도로 풍경) 런던에서 스코틀랜드까지 운전해서 올라가며 찍어본 주변 풍경들... 10시간이라는 긴 시간이라 이틀에 걸쳐서 올라갔었다. 중간에 해나고, 비도 만나고.. 수시로 변하는 풍경들이 좋았다. 2020. 9. 23.
찌르레기 새들의 군무 - 브라이튼 바닷가 겨울이면 영국 바닷가 지역에는 수천수만 마리의 찌르레기 새들이 떼로 날아들어 군무를 추는 장관을 연출한다. 잠시 일때문에 갔다가 틈내서 촬영한 짧은 영상...올 겨울에도 촬영이 가능할까? 2020. 8. 26.
런던 템즈 강변 산책 햇살 좋은 날... 변덕스러운 영국의 날씨 탓에 햇살이 비치는 날에는 공원이다 강이다 들판이다... 좀비 떼처럼 몰려다니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록다운이 막 풀리고 아직도 하루에 수십에서 백여 명씩 죽어나가지만 영국인들의 햇살 사랑은 멈출 수가 없는지 여기저기 사람들이 몰려나온다. 혼자서만 마스크 푹 쓰고 런던 시내를 걷노라면 이질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사람들 없는 곳만 돌아다니게 되는... 현실이 슬프다. 2020. 7. 26.
런던 보라빛 향기 가득한 라벤더 농장 (찾아가는 방법/ 입장료) 런던이라고 하기도, 런던이 아니라고 하기도 애매한 곳들이 종종 있다. 주소에는 런던이 아닌데, 또 한편으로는 런던 자치구라고 불리는 곳들... 조금 복잡한 런던 외곽 자치구들.. 런던 외곽 한 동네에서 또 잠깐 외곽으로 빠져나가면 있는 메이필드 라벤더 농장. 런던 시내에서 들어가려면... 빅토리아 역이나 런던 브리지 역에서 기차를 타고 East Croydon 또는 Purley 역에서 하차하여 166번 버스를 갈아타고 들어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하지만 라벤더 농장에 도착하면 그런 번거로움이 아깝지 않을 것 같다. 물론 차로 가는것이 가장 편하기는 하다. 농장을 쭉 둘러서 차를 세울 수 있기 때문에 주차를 못하는 불상사는 없는 편이다. 입장료는 주차비 포함 1인당 4파운드고 만 16세 이하는 무료입장이.. 2020. 7. 16.
블랙핑크 'Solo' 배경 - 런던 뱅크시 터널 런던 워털루역 아래에 역을 가로지르는 300 미터 길이의 터널이 있다. 음침하고 냄새나던 이곳에 2008년 뱅크시가 Cans Festival (스트리트 아트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이곳에 그라피티를 그려 넣은 것을 시작으로 이곳에 그림이 그려지기 시작했다. 이곳은 스트리트 아티스트라면 누구나 와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곳으로... 갈때마다 새로운 그림이 사람들을 맞이한다. 언제부턴가 입소문을 타고 관광객이 몰려들기 시작했지만 아직 다른 관광지 처럼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다. 왼쪽에 보이는 The Vaults 라고 쓰여있는 (남자가 서있는) 곳에 지금은 닫혀 있는 커다란 문이 있는데 그 안에 또 다른 터널 같은 커다란 공간에 소극장들이 존재한다. 2월과 3월에 런던에서 가장 큰 공연예술 페스티벌이 열리는 곳이.. 2020.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