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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11

영국 요크 시내 강변 산책 요크 시내를 관통하는 우즈 강. 천천히 사색하기 좋은 중세도시의 강변!! 강가에 놓인 작은 배들을 구경하며 느릿느릿 산책을 해본다. 2020. 10. 5.
영국의 고전적인 도시 요크 요크는 영국 북동부에 있는 작은 도시지만 문화적 유산이 가득한 곳이다. 해리포터 마법사의 상점이 가득한 길목도 이곳에 있는 스테이블스라는 곳에서 촬영을 했다. 그 영상은 다음에 올리기로 하고...오늘은 도시 이곳저곳을 짧게 보여주려 한다. 2020. 10. 3.
찌르레기 새들의 군무 - 브라이튼 바닷가 겨울이면 영국 바닷가 지역에는 수천수만 마리의 찌르레기 새들이 떼로 날아들어 군무를 추는 장관을 연출한다. 잠시 일때문에 갔다가 틈내서 촬영한 짧은 영상...올 겨울에도 촬영이 가능할까? 2020. 8. 26.
런던 남부 작은 공원에서의 휴식 런던 자치구 크로이던은 런던의 외곽인 5 존에 위치하고 있다. 런던이라고 하기도 아니라고 하기도 애매한 곳... 나름 작은 도시처럼 큰 빌딩들도 있어서 그런 듯 싶다. 크로이던 시내에서 유일하게 초록을 즐길 수 있는 공원을 조용히 걸어본다. 2020. 7. 28.
런던의 숨은 카페 골목 이 컬러풀하고 색감 이쁜 골목은 그 유명한 코벤트 가든 근처에 있음에도 관광객들은 잘 모르는 곳이다. 물론 인터넷이 발달하며 소문 듣고 구경하러 몰려드는 관광객들이 늘기는 했지만 여전히 로컬들이 더 많은 곳이다. 그리고... 이쁜 건물 찍으러 출사 나오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런던 여행을 하게 된다면 아주 잠깐 시간내서 들리는 것도 좋고, 좀 길게 앉아서 주변을 즐겨보는 것도 좋겠다. 2020. 7. 24.
(비지니스 영어) 상대방과 대화후 보내는 영어 이메일 첫 문장은 어떻게 시작할까? 남의 말로 소통을 한다는 것이 참 어렵다. 더군다나 중요한 비즈니스와 연관되면 더더욱 그렇다. 가끔 전화를 통해서건, 직접 만나서 대화를 하건.. 그와 연관된 메일을 다시 보내야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때 시작하는 문장은 무엇이 있을까? '함께 나눴던 대화와 연관된 이메일'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적는 것이 좋다. 아래 다섯 문장은 "우리가 나눴던 대화와 관련하여..." "우리가 논의 했던 것에 관하여.." 등의 표현을 할 때 자주 쓰인다. Following our earlier conversation, I would like to...In order to confirm what we discussed earlier, ...As we discussed in our convesation earlier to.. 2020. 6. 18.
코로나 바이러스 사망률 최고의 영국 (정부가 발표한 사망자수의 오류) 5월 26일 영국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 수가 37,000 명을 넘겼다는 공식적인 발표가 있었다. 하지만 이 공식적인 발표가 정확하지 않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파이낸셜 타임스, 더 가디언, 미러 등 주요 일간지들은 정부의 공식 사망자 수가 잘못되었다는 기사를 일제히 내보냈다. The Office for National Statistics (ONS) 국립 통계청의 통계에 에 따르면 정부가 발표하는 공식 사망자 수에 1만 명 정도를 더해야 한다는 것이다. 영국 정부가 발표하는 사망자는 지난달까지는 병원에서 사망한 숫자만 발표를 했었고, 그 이후에 요양원 등에서 사망한 숫자를 더해서 발표를 하고 있다. 하지만 통계청은 집에서 사망을 한 사례, 그 외의 곳에서 사망한 사례들이 빠져있다며 현재 사망.. 2020. 5. 27.
오만과 핑계로 가득했던 도미닉 커밍스의 기자회견 영국 현지 시간 5월 25일 오후에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아 물의를 일으킨 영국 수석 총리 보좌관 도미닉 커밍스의 기자회견이 있었다. 기자회견을 한다는 것은 사퇴할 생각이 없다는 것 이기에 사과라도 하려나 기다려보았지만, 역시나 그는 거짓말과 핑계만 늘어놓았다. 그리고 자신은 잘못한 것이 없기에 사퇴할 생각이 없으며, 합리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들은 자신을 비난하지 않는다는 말까지 서슴없이 하는 오만함을 보여줬다. 도미닉 커밍스가 수칙을 어긴것은 더램 부모에게 방문한 것 한 번이 아니었다. 부모를 방문한 이유는 '부모님들이 자신의 아이들을 돌 봐 줄수 있는지 묻기 위해' 그 먼 지방까지 다녀왔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고, 이유 없이 차를 몰고 다른 지역으로 드라이브를 나간 적이 있었는데 (영국에서는 록.. 2020. 5. 26.
코로나 방역 수칙을 어긴 영국 수석 총리 보좌관 도미닉 커밍스 영국의 수석 총리 보좌관 도미닉 커밍스가 코로나 방역 수칙을 어기고 런던에서 수백 킬로 떨어진 더램 Durham에 있는 부모의 집을 방문해 문제가 되고 있다. 그의 변명에 따르면 "아내가 많이 힘들어 해서 부모님께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지 알아보러 갔었다'는 것이다. 전화로 물어봐도 될 것이고, 아이들을 데려다 놓으러 간다고 미리 양해를 구했다면 이해가 갈 텐데 그 질문 하나 하러 차를 몰고 혼자서 그 먼길을 다녀왔다니 그의 항변은 변명으로 밖에 들리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아내가 힘들어 하는 이유 중 하나가 "아내가 코로나 바이러스 증세가 있다"인데, 가족 중에 누군가 증상이 나타나면 당연히 자가 격리를 해야 하는 와중에 나이 드신 부모님을 만나고 왔다는 것도 결코 이해가 되지 않는 행동인 것이다. 더.. 2020. 5. 25.
많은 반대 속에서도 6월 1일 등교를 강행하는 영국 3월 중순을 넘기고 영국의 록다운이 결정된 후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국 전역의 학교들이 9월 새 학기까지 휴교할 것으로 생각했었다. 하지만 몇 주 전 6월 1일에 일부 학생들을 등교시키게 하겠다는 정부 지침이 발표되었고, 그로 인해 영국 사회는 또 다른 혼란과 갈등이 생겨나고 있다. 우선 Teacher's Union (교사 노조)에서는 교사들이 안전을 이유로 돌아가기를 꺼려한다며 교사들이 안전하게 출퇴근을 할 수 있는 장치가 마련해 주기를 정부에 건의했다. 하지만 정부 관계자들은 '아이들은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말만 앵무새처럼 반복할 뿐이다. 뉴스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그렇다면 교사들은 안전한가?'라는 한 앵커의 질문에 답을 꺼리는 장관의 모습이 전국에 방영되어 공분을 사고 있음에도 여전히 변화는 없다... 2020. 5. 25.
런던 세인트 폴 대성당 런던 테이트 모던 갤러리 발코니에서 바라본 세인트 폴 대성당 1666 년 런던 대화재때 불에타 소실 되었으며, 1675년에 다시 건축한 것이다. 완공까지는 35년이 걸렸다고 한다. 2016.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