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샨시 (산서)성 에 위치한 유명한 고성도시 핑야오.
북경에서 핑야오에 가려면 비행기로 타이위안 까지 간뒤에 그곳에서 버스로 2시간 정도 가야한다.
핑야오의 상징인 고성은 12미터 높이에 6000 미터 길이로
도시를 사면으로 둘러싸고 있으며
성벽 안으로는 옛날도시가 정부에 의해서 보호되고 있다. 
고성과 도시 차제가 명청 시대의 구조를 그대로 보전하고 있어서 
유네스코에 세계 문화유산 으로 등재되어 있는 곳이다. 
핑야오에 도착하면 성문앞 커다란 주차장에서 차를 내려야 한다.
성문 앞에서 모든 차량의 출입이 통제되기 때문이다. 
성안에는 특별허가를 받은 공무차량과 전기차 (골프카 종) 들만이 들어갈 수 있다.
이 전기차도 구역별로 시간제한을 둔다.
대체로 관광객이 많은 중앙로는 아침 8시 부터 저녁 8 시까지 전기차도 다닐 수 없어서
호텔까지 짐을 끌고 들어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기는 하지만
그로인해 핑야오가 오랜 고성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것임에 불평할 수 없다.
핑야오를 여행하며.. 옛모습을 잃지않기 위해 노력하는 그들의 모습이 부러웠다.



성의 외벽은 담이 높이 올라 있지만
내벽은 계단 하나정도의 높이정도의 담같지 않은 담이 있어서
실족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늦은저녁 등벽, 음주등벽... 한눈팔기는 절대 금물이다. ^^






보일듯 말듯한 그들의 삶.

때로는 관광객들에게 속살을 다 보여주는 느낌이 들기도 할텐데..

그런 생활이 익숙해 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Posted by Chris (크리스)